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오도시우스 1세 (문단 편집) === 내치와 군사 === 내치에서도 [[율리아누스]] 이래로 [[발렌스]]도 계승했던 감세 정책을 계속 밀어붙이는 한편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의 가격통제 정책 등을 폐지하여 농민들의 지지를 얻는 등, 당시로서는 비교적 [[자유주의]]적인 정책을 펼쳐 경제 상태를 크게 호전시켰다. 다만 지휘관으로서의 자질은 적어도 전술 및 일선 부대 지휘 측면에서는 보통 이상이라고 보긴 힘들었다. 일선 부대 지휘관으로서 근무할 때 성적은 영 시원치 않았던 모양으로, 부대 관리나 군정, 군수, 보급 이런 측면에서 대단한 능력을 보이긴 했고 사실 그것 덕택에 승진하긴 했지만, 소규모 부대 지휘관으로서 일선 지휘할 때부터 두각을 드러낸 명장이었던 카이사르나 콘스탄티누스 대제와 비교하면 확연히 딸려 보이는 일면이었다. 굳이 말하면 군재만 놓고 볼 경우 중국 삼국지 시대 동탁과 비슷한 유형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테오도시우스는 황제가 된 이후로도 어디까지나 최고 지휘관은 그였고, 대부분을 승리로 이끌어 당당한 장군 황제들 중 하나라고 말하기에 부족함 없는 업적은 일구었다. 동탁은 군정 능력 자체는 정말 뛰어났으나 인격이나 상식 자체가 상당히 바닥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고, 때문에 원소나 조조처럼 전술적 단점을 보조해줄 인재들은 물론 기존 수도 관료들까지 한마음으로 동탁이 망하기만을 기다리는 상황이었다. 반면 테오도시우스는 즉위 전부터도 다름아닌 수도 관료층은 물론 장교단에서도 평가가 두루 괜찮은 상식적인 인격자였고 즉위 후에도 그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상식인이었다. 그래서 비록 스틸리코 외에는 제대로 기록이 남지 않았지만, 자신의 전술적 능력 부족을 보완해줄 능력 있는 부하들의 도움을 두루 받았다는 차이가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